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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소년공화국이 데뷔 후 첫 말레이시아 프로모션을 성공리에 마쳤다.
현지 관계자는 "이렇게 라이브를 잘 할 줄 몰랐다. 팬들과 편하게 이야기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말레이시아 팬들이 이런 친근함과 따뜻함에 반할 것 같다.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신인이다"라고 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팬들이 멤버 원준과 성준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외 팬들이 서툰 한국어로 미리 연습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주기도 해 멤버들의 감동을 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