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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해 판정'
이날 설설희의 주치의는 "완전히 관해됐다. 깨끗이 사라졌다. 암도 힘든데다 뇌출혈까지 겹쳐 힘든 상황이었다. 잘 견뎌냈다"며 설설희의 완치 소식을 알렸다. 관해란 증상이 감소한 상태를 말하는 것.
주치의의 말에 오로라는 눈물을 흘렸고, 설설희는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암 완치 소식에 기뻐했다.
관해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암세포가 13번째 하차 멤버", "진짜 대단한 드라마", "암 완치가 참 쉽네요", "관해라는 건 처음 알았네", "억지 해피엔딩"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마마 역을 맡은 오창석이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논란을 빚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