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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만취연기'
그러나 치매에 걸린 남다정의 아버지 남유식(이한위)은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됐고, 이에 오열하던 남다정은 홀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 이내 만취한 남다정은 경찰서에서 주정을 부렸고,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해 소파에 드러누웠다.
보호자가 필요했던 경찰은 남다정의 휴대전화 단축번호 1번을 눌렀고, 권율은 경찰서를 찾아가 남다정을 데려왔다.
이날 윤아는 '소녀시대 윤아'라는 걸그룹 속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실감 나는 만취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총리와 나' 2회 시청률은 5.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첫 방송 시청률 5.9%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