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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제욱이 유쾌한 열혈 형사가 돼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연제욱은 지금까지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 '폭력써클', '수목장'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리틀 설경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연한 드라마 tvN '나인'과 SBS '사건번호 113'을 통해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제욱은 "지금까지 어둡고 강한 캐릭터로 많이 인사 드렸었는데 이번에는 인간미 넘치는 경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밝은 캐릭터에 어울리는 재미있고 유쾌한 모습은 물론 형사이라는 직업에 맞게 날렵하고 예리한 눈빛 연기까지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