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한지혜, MBC 연기대상 MC 호흡 '기대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23:11


이승기 한지혜

'이승기 한지혜'

배우 이승기와 한지혜가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10일 제작진은 "이승기와 한지혜는 올해 MBC 드라마에 출연해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기대가 크다"며 MC로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감을 표했다.

올해 이승기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로 태어나 인간이 되고자 하는 최강치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으며, 한지혜는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정몽희와 유나, 1인 2역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승기 한지혜 MC 호흡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한지혜 왠지 MC 잘 볼 듯", "이승기 한지혜, MC 호흡 기대된다", "이승기 한지혜, 올해 MBC 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 "이승기 한지혜 MC의 연기대상 시상식 꼭 봐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 한지혜 두 사람의 MC 조합이 기대되는 'MBC 연기대상'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생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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