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미스드 랜드', 구스 반 산트 감독-맷 데이먼 최강 팀플 영상 공개로 기대감 '업'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0:28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프라미스드 랜드'가 할리우드 대표 콤비 구스 반 산트 감독과 맷 데이먼의 환상의 호흡을 담은 최강 팀플 촬영 현장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굿 윌 헌팅' '제리' 이후11년만에 다시 만난 구스 반 산트 감독과 맷 데이먼의 환상의 팀워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굿 윌 헌팅'에서 두 남자가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그려내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이들은 올 겨울 '프라미스드 랜드'를 통해 일생일대의 위기 속에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애틋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천연가스 채굴'이라는 사회문제를 소재로 현실적이고 통찰적인 시각까지 담아내 '굿 윌 헌팅'보다 한 층 더 깊이 있는 연출력과 성숙된 매력을 선보인다.

'프라미스드 랜드'는 공동 갱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와 공동제작자 크리스 무어, 수 토마슨 역의 프란시스 맥도맨드까지 모두 입을 모아 극찬한 구스 반 산트 감독과 맷 데이먼 콤비의 걸작이다.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함께 뭉친 실력파 제작진의 모습과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에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 '글로벌'의 협상무패 기록을 지닌 최연소 부사장, 스티브(맷 데이먼)가 뉴욕 본사 입성을 위한 마지막 협상 지역에서 맞닥뜨린 일생일대의 위기와 그의 마지막 선택을 담은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는 오는 12월 12일 관객들과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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