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악마크림 CF촬영, '귀요미' 표정에 여심 녹아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10 14:54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 포블리 김성균의 '귀요미' 표정이 여심을 녹이고 있다.

김성균이 생애 첫 화장품 수분크림 모델로 발탁되며 CF 삼천포로 빠지게 된 것. 꽃미남과는 거리가 먼 김성균이 윤진이와 함께 첫 화장품 CF촬영을 마쳤다.

김성균은 극 중 순수한 순애보로 국민욕쟁이 윤진과 호흡을 맞추며, 단연 올해의 풋풋한 커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의 상승세를 타 이번 화장품 CF에서 완소 커플임을 입증하며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라라베시 악마크림이 그들을 선택한 화장품이다.

건조한 겨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수분크림이 인기검색어 부동의 자리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수분크림의 대명사가 되고 있는 라라베시 악마크림이 삼천포를 생애 첫 화장품 모델로 발탁했다.

삼천포·윤진은 화장품 커플모델로도 처음 호흡을 맞췄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윤진이와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에서의 귀여운 커플의 모습으로 실제 촬영장에서도 극중 캐릭터의 매력적이면서도 순박한 웃음과 행동들로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며 "걸그룹 타이니지의 멤버이기도 한 윤진은 화장품 신인 모델로서 앞으로 기대가 되는 유망주로, 이들 커플은 악마크림의 귀여운 악마 이미지와도 잘 어울려 CF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윤진은 MBC 드라마 기황후의 여주인공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하지원의 도플갱어로도 관심을 받으며, 수많은 화장품 CF를 찍은 하지원의 뒤를 이어 앞으로 화장품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위를 녹이는 귀여운 표정으로 촬영장 사람들의 마음을 녹인 윤진이와 김성균의 악마크림 CF영상은, 12월 중 온라인으로 먼저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1월에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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