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동생 장경영, 누나 저격 "장윤정 영악해" 가족이 왜이러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09 15:37


장윤정 동생 장경영 의미심장 글

'장윤정 동생 장경영 의미심장 글'

가수 장윤정 엄마의 욕설편지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장윤정 동생 장경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장윤정의 동생 장경영은 10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을 견뎌 내며 믿을 수도 없고 믿기도 싫었던 많은 증거들을 내 눈으로 확인했고 내 친 누이였던 장윤정이란 사람에 대해 내린 결론은 '영악하다'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 안쓰럽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할 것이다. '용서'를 구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 지켜 볼 생각이다"는 글로 이번 사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 동생 장경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정 동생 장경영까지 왜 그러지?", "장윤정 동생 장경영 진흙탕 싸움에 합류하나?", "장윤정 동생 장경영까지 가족들이 잔인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측은 9일 "욕설 편지글이 게재된 블로그 운영자에 대해 우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며 "편지글은 어머니 육 씨가 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주 중으로 편지글을 게재한 블로그 운영자를 먼저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서류는 모두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라며 "추가되는 내용과 자료들이 있어 정리가 끝나는 대로 고소장을 접수할 계획이다"라고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