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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가 한국 밴드 최초로 중남미 투어에 나선다.
씨엔블루는 지난해 11월 음악 방송 '뮤직뱅크 in 칠레' 참석 차 칠레를 방문한 적이 있지만 단독 콘서트를 중남미에서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칠레 방문 당시 수많은 팬들이 공항과 숙소는 물론 이동하는 곳마다 많은 운집해 이들의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씨엔블루는 "꿈에만 그리던 중남미 투어를 시작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열심히 마무리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멕시코, 페루 방문은 처음이고 칠레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 인데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현재 일본 전역을 도는 아레나 투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29일에는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패밀리 콘서트 '2013 FNC 킹덤 인 재팬- Fantastic &Crazy'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