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후궁뎐, 첫 방부터 인기 폭발…“역시 오나미” 미친 존재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09 10:15


개콘 후궁뎐

'개콘 후궁뎐'

'개그콘서트' 새코너 '후궁뎐'이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후궁뎐 꽃들의 전쟁'이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처음 공개된 '후궁뎐 꽃들의 전쟁'은 오나미, 장효진, 김경아 등 개그우먼들이 총출동, 왕의 사랑을 받기 위한 여자들의 기싸움을 코믹하게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왕 이상훈 앞에서는 서로 친한 척을 하다가 이상훈이 자리를 비우면 본색을 드러내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하지마~'로 유행어를 만들었던 오나미가 이를 변형한 '하지마시옵소서'라는 대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연 '후궁뎐'이 과연 장수 코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개콘'의 새로운 코너 '후궁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 '후궁뎐' 첫방인데 재밌었다", "개콘 '후궁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개콘 '후궁뎐' 개그우먼들의 치열한 기싸움 재밌었다", "개콘 '후궁뎐' 오나미 역시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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