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하차, "하나 남은 방송활동 DJ 하차" 남은 빚은?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09 20:09


윤정수 하차

'윤정수 하차'

개그맨 윤정수가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MBC 표준FM '두시만세'는 오는 9일부터 개그맨 박준형과 정경미가 새 DJ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윤정수와 이유진은 하차하게 된다.

앞서 윤정수는 10억 원이 넘는 빚으로 최근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매로 집을 처분하고 월대출이자를 900만 원씩 갚았다고 털어놔 충격을 준 바 있다.

이후 윤정수는 지난 달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즘은 라디오를 진행하며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히기도 해 그의 하나뿐인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 DJ 하차가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윤정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정수 하차, 안타깝다", "윤정수 하차, 이제 빚은 어떻게 청산하나?", "윤정수 하차 경매로 집도 처분했다더니", "윤정수 하차, 진짜 막막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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