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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서울이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관광청과 손잡고 '2014년 제국의 나라에서 배우는 세계경영전략' 캠프 참가생을 모집한다. 유럽 현지에서 진행되는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로 문화컨텐츠서울과 한국학습크리닉센터가 추진하며, 오스트리아 인스브룩 관광청, 주한오스트리아대사관 무역대표부, 오스트리아 슈바츠군청이 후원한다.
이 밖에도 참가 학생들은 알프스 산맥에 둘러싸인 목조 전통 호텔(호텔 티롤)에서 엄선된 식사와 간식을 제공받으며 현지 생활을 이해 할 수 있다. 레오폴드 대학병원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완벽한 의료체계와 치안환경도 조성돼 있다.
문화콘텐츠서울 관계자는 "오스트리아는 거대한 신성로마제국으로 유럽을 통치한 나라로써 세계 2차 대전 이후 영세 중립국으로 정치적인 안정을 이룬 후 경제부국으로 성장, 세계적인 복지국가이자 국민행복도가 최고인 나라"라며 "학생들은 이곳에서 유럽 통치 전략과 해외문화를 이해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본인의 가치와 잠재력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