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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가족사'
이날 MC들은 "김병찬, 김병준이란 이름이 비슷해 친척이라고 해도 믿겠다. 친척은 아시시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병찬은 "친척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족보를 따지다 보니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다"고 대답했다.
특히 김병준은 "사실은 내가 1살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근데 그 애매한 분위기에서 '그러지 맙시다'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고 말해 김병찬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김병준은 "동생이 군대 제대 후 6개월 만에 죽었다. 백혈병이었다. 9개월 후에 아버지도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