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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한국어 감사인사 "멋진 여행을 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8 16:56


아만다 사이프리드

할리우드 톱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어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지난 7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같은 따뜻함에 저를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멋진 여행을 했다!"라는 글을 한국어로 남겨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프로모션차 지난 3일 남자친구 저스틴롱과 함께 내한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입국 당시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호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공항에서 팬이 준 그림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고, 이 그림을 그려준 팬에게 포옹을 하는 등 팬들의 사랑에 극진한 보답을 보였다.

이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남긴 트위터글은 번역기를 돌린 다소 어설픈 한국말이지만 한국 팬들의 환영에 대한 감사인사를 남겨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지난 4일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자선파티, 매장방문, 뷰티프로그램 녹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개인일정을 소화한 뒤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 '레터스 투 줄리엣' '레미제라블' 등으로 한국에도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SNS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He's F-ing perfect'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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