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메기사랑, 두 손으로 덥석 "물고기 친구들 먹으면 안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8 15:27


하루 메기사랑

가수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 양의 메기사랑이 화제다.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가 딸 하루와 함께 직접 물고기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장 나들이가 그려진다.

이날 타블로는 낚싯대에 메기가 걸려 올라오자 기겁하며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반면 딸 하루는 메기가 파닥거리며 얼굴을 때리는 와중에도 두 손으로 메기를 덥석 잡아 '메기 사랑'을 보여줬다.

앞서 방송에서 "아빠와 물고기 중 물고기가 더 좋다"라는 하루의 특별한 물고기 사랑을 접할 수 있었다.

늘 물고기 인형을 품고 다니는 하루는 이날 매운탕을 끓이려는 아빠에게 "물고기 친구들 먹으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해 타블로를 당황케 했다.

한편 하루의 메기사랑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메기사랑, 사랑스럽네요", "하루 메기사랑, 하루 앞에서 메운탕 절대 안되죠", "하루 메기사랑, 물고기 사랑 변함없네요", "하루 메기사랑, 순수한 하루 귀여워요", "하루 메기사랑, 아빠 보다 더 좋은 물고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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