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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휘성, 전현무 "휘성 걱정하더니, 나오길 잘했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8 14:20


히든싱어 휘성

'히든싱어2' MC 전현무가 휘성과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전현무는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히든싱어 휘성 편 반응이 좋네요 그렇게 걱정하더니~ 나오길 잘했지? 휘성아! 아끼는 동생이자 진정한 뮤지션, 우리 휘성이 앞으로도 열렬히 사모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대기실에서 어깨동무를 한 모습이다. 전현무는 게스트 휘성을 가리키며 든든한 형님 포스를 풍기고 있으며, 휘성은 살짝 긴장한 듯 미소를 띠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 원조가수로 출연한 휘성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 100표 중 50표를 획득하며 최종우승 자리에 올랐다.

이에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로 '히든싱어2'를 택한 휘성은 "태어나길 잘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휘성 모창능력자 김진호는 역대 준우승자 최고 득표인 37표 획득했다. 김진호의 느낌 있는 뛰어난 음색에 휘성 소속사 사장인 가수 태진아가 '진아기획' 즉석 캐스팅 제안을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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