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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한복, 단아하고 수줍은 자태 "한국문화 서툴러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8 13:48


에일리 한복

가수 에일리가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8일 JTBC 공식 트위터에는 "여러분. 일리 시집가요! 제가 한국문화에 서툴러서 어르신들에게 실수하게 되면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에일리가 한복을 차려입은 채 긴장한 표정이다. 브이라인 턱선과 단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동시에 두 손에 들려진 종이에는 "제가 한국문화에 서툴러 어르신들에게 실수하게 되면 어떻게 풀어드려야 할까요?"라며 애교 가득한 문구가 써져 있다.

이에 에일리 한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한복 자태, 단아한 한국 새댁 같다", "에일리 한복 자태, 의외로 잘 어울리는 듯", "에일리 한복 자태, 에일리 애교 한방에 어르신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실 듯", "에일리 한복 입은 모습 보니, 정말 시집가도 되겠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최근 JTBC '대단한 시집'에 합류했다. 재미교포 3세인 에일리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시집살이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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