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먹방, 야구선수 뺨치는 식성 “선수들도 놀란다” 인정

기사입력 2013-12-07 14:03 | 최종수정 2013-12-07 14:03

공서영 먹방
공서영 먹방

'공서영 먹방'

'야구 여신' 공서영 아나운서의 '먹방'(먹는 방송)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7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서 운동선수 뺨치는 먹성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박지윤의 부대찌개 맛집을 찾았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조용히 앉아서 음식을 폭풍 흡입했고, 이 모습에 다른 MC들은 놀라워했다. 특히 정준하는 "야구 여신이 아니라 야구 선수냐. 정말 잘 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서영 아나운서는 "방송이 끝나고 선수들과 밥을 먹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선수들도 놀랐다"며 자신의 먹성을 인정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아나운서가 많이 먹는다. 말하는 직업이 칼로리 소모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맞다. 재석이(유재석)가 그렇다. 걔가 엄청 먹는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공서영 아나 얼굴도 예쁜데 털털해서 더 좋아요", "먹는 모습도 예뻐요", "잘 먹는 여자가 훨씬 매력적이지", "먹어도 살 안 찌는 체질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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