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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으로 임용된다.
이범수는 지난 6일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에도 시간을 내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학년도 정시 대학입시박람회에 참석했다. 배우가 아닌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학과장으로서 대입을 앞둔 학생들을 만나 직접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이범수는 교수답게 진지한 모습으로 성심 성의껏 상담에 임했으며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신흥대학교와 한북대학교가 통합되어 새롭게 탄생됐다. 사회과학대학, 글로벌비지니스대학, 자연과학대학, 보건과학대학, 간호대학, 과학기술융합대학, 디자인예술대학으로 8개 대학 및 26개 학부이며, 두 개의 캠퍼스로 정원은 1453명으로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