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이너바우어, 김연아처럼 가볍게? ‘몸개그’ 폭소

기사입력 2013-12-06 16:37 | 최종수정 2013-12-06 16:38

강호동 이너바우어
강호동 이너바우어

'강호동 이너바우어'

강호동이 이너바우어 자세로 웃음을 안겼다.

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전북 전주 농구팀과의 경기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 컷 중에는 엉거주춤 강호동의 우스꽝스러운 슛동작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강호동은 탈춤을 추는 듯한 엉성한 포즈로 슛을 넣고 있는 모습.

공중에 뜬 상태에서 허리를 살짝 젖힌 채 양팔을 머리 뒤로 넘긴 강호동의 모습은 마치 김연아의 '이너바우어' 자세를 연상케 해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슷한 포즈인데 강호동은 몸개그", "강호동이 우아해 보인 적은 처음", "방송 보면 강호동 열심히 해서 보기 좋다",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올라 슛"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전북 전주 농구팀의 네 번째 농구경기가 펼쳐진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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