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 김선영, 알고 보니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출신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12-06 16:19



'화려한 외출' 김선영 걸그룹 출신

영화 '화려한 외출' 김선영의 파격적인 포스터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은 가운데, 배우 김선영이 걸그룹 오로라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1980년생인 김선영은 올해 만 33세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1999년 독립영화 '광대버섯'으로 배우로 데뷔했지만 잠시 5인조 여성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가수로도 활동한 이색경력이 있다.

오로라는 김선영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따따블'로 2010년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뮤직 비디오는 배우 이훈이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이휘재, 정준하, 지상렬, 김종민, 이훈이 출연을 자칭해 눈길을 끌었었다.

'화려한 외출' 김선영의 이색 경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화려한 외출' 김선영 걸그룹 출신이라니 놀랍다", "'화려한 외출' 김선영 노래도 들어봐야겠다", "

'화려한 외출' 김선영 걸그룹 출신이여서 몸매가 좋은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화려한 외출'은 화려한 삶을 사는 인기 작곡가 희수(김선영 분)와 아직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 순수한 19살 승호(변준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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