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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영화 '맨홀'에 합류한다.
조달환은 "일 못하고 있을 때가 더 힘들었다. 요즘은 할 수 있는 배역과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며 "영화 시나리오가 정말 재미있고 스릴러 장르영화여서 기대가 큰데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는 '맨홀'은 2009년 미쟝센 단편 영화제에서 '감성적 싸움'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신재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