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에서 GM(게임마스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사려 깊은 아리엘의 부활 대작전'은 특정 지역에 사망해 있는 GM을 찾아 가장 먼저 부활시키고 무기를 보상받는 이벤트이다. 유저들은 최고 명인의 빛나는 카탈리움, 빛나는 특급 요르문간드, 뒤틀린 카탈리움 무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GM 사망 지역은 이벤트 당일 사전 공지를 통해 공개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관대한 아스펠의 맛있는 선물'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서버별로 개인 상점을 열고 대기 중인 GM을 찾아 '주신의 선물'을 최초로 구매하는 유저에게 피자 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 이벤트는 지난 11월부터 '데바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12주신의 선물 이벤트'의 마지막 이벤트로 12주신이 최후의 만찬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