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예비신부, 대학시절 만난 첫사랑…8년 열애 결실

기사입력 2013-12-06 09:43 | 최종수정 2013-12-06 09:48

정동하
정동하 예비신부

'정동하 예비신부'

부활 정동하가 첫사랑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정동하는 5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저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시는 든든하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행복했던 한해였다"며 "내년부터는 8년이 넘도록 제 곁을 항상 지켜주고 오랜 시간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었던 친구와 함께하려고 한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내년 1월 초에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가진 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달려보고자 합니다"라며 "고마우신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적어 팬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정동하는 대학 시절 처음 만난 첫사랑과 지난 8년간 열애 끝에 내년 1월 결혼한다. 정동하의 예비신부는 평범한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 여성으로 이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정동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싱글즈TM'에 출연해 "첫사랑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끈 바 있다.

정동하 예비신부 공개에 네티즌은 "정동하 예비신부, 8년의 사랑", "정동하 예비신부 첫사랑이라니 대단한 순정파다", "정동하 예비신부, 미모의 일반인일듯", "정동하 예비신부, 무명시절도 함께 견뎌준 여친인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활 보컬로 합류, 훤칠한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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