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쌈밥 먹을때 파파라치 찍혀” 홍콩잡지 대서특필 ‘굴욕’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06 09:47


윤아 쌈밥

'윤아 쌈밥'

소녀시대 윤아가 쌈밥을 먹다가 파파라치에게 사진을 찍힌 사연을 공개했다.

윤아는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비행기를 타면서 겪은 파파라치 경험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 멤버들과 함께 있었는데 누군가가 옆에서 사진을 찍는 게 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침 기내식으로 쌈밥이 나왔는데 쌈이 입에 들어가는 타이밍에 사진을 찍으셨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후에는 입을 벌리고 자고 있는 모습까지 찍혔다"며 "결국 그 굴욕적인 사진들이 홍콩 잡지에 대서 특필됐다. 평생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고 토로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쌈밥 먹는 모습이 찍혔다니, 속상할 듯", "윤아 쌈밥 먹는 모습이 찍혔다니 불쌍하다", "윤아 쌈밥 먹는 모습까지 찍히고, 스타는 스타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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