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효, 악플에 결국 법정 대응 나섰다...야동 수준 성희롱 '경악'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21:55



'재효 악플'

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성희롱 수준의 악플에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

5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블락비 재효가 일반인에게 성희롱 발언이 담긴 트윗 테러를 당했다. 고심 끝에 최근 소속사 측이 경찰에 신고했다. 성폭력 수사대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수O이라는 이름의 트위터리안은 재효에게 선정적인 단어나 낯 뜨거운 멘션 등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의 글을 여러 차례 보냈다. 그러나 탁수O이라는 인물 역시 아이디와 사진을 도용당한 것으로, 이에 경찰은 타인의 아이디를 도용해 재효에게 성희롱 멘션을 보낸 이를 찾아내기 위해 수사에 들어갔다.

재효 악플에 네티즌들은 "재효가 악플에 너무 힘들어 하네요", "재효 악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재효 악플에 결국 법적 대응에 나섰군요", "재효 악플이 엄청 심하게 달렸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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