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공익 확정…父 월남전 참전 용사로 국가유공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17:41


김영광 공익

'김영광 공익'

모델 겸 배우 김영광이 12월 말 공익 근무요원으로 입대한다.

김영광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김영광이 12월 중 훈련소에 입소해 공익근무를 할 예정"이라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해서 입대 날짜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광은 월남전 참전 후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 관계자는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 내년 하반기 소집해제된다"고 전했다.

김영광 공익요원 근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광 공익,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셨구나", "김영광 공익,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용사셨군", "김영광 공익, 잘 해내길", "김영광 공익,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광은 그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KBS2 드라마 '굿 닥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밀라노 패션쇼 특집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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