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샤워신, 상반신 탈의 복근 공개…'별그대' 티저 '후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16:53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샤워신 예고편 공개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샤워신 예고편 공개

배우 김수현의 샤워신이 담긴 '별에서 온 그대' 예고편이 화제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티저 예고편을 3차에 걸쳐 공개했다. 400년 전 지구로 온 외계남과 천방지축 톱스타가 그려내는 팩션 로맨스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는 1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톱스타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외계남 도민준 역의 김수현이 출연한다.

지난 27일 공개된 예고편 1탄은 김수현과 전지현의 첫 만남이, 28일 2탄에서는 전지현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첫사랑과 함께 김수현의 샤워신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김수현의 샤워신은 상의를 탈의한 채 쏟아지는 물줄기를 맡고 있는 모습이다.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은 남성스러움이 물씬 느껴진다.

이어 전지현은 "그 사람 얼굴 기억나? 그냥 언젠가 한 번 만나보고 싶다. 그 얘기지"라는 대사에 "만나야 할 이유가 있다면 만나지지 않겠습니까?", "지구인들은 그것을 '운명'이라고 부르더군요"라는 김수현의 멘트가 이어지며 '400년을 기다린 운명'이라는 자막까지 김수현과 전지현의 관계가 언급되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넝쿨째 굴러 온 당신', '내조의 여왕' 박지은 작가와 '쩐의 전쟁', '바람의 화원', '뿌리 깊은 나무' 장태유 감독의 만남으로도 방송가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는 '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18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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