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공익, 6개월 대체복무 왜? "父 국가유공자, 어릴때 돌아가셔"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15:43


김영광 공익

'김영광 공익'

이달 말 입소하는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공익근무요원으로 6개월 간 대체 복무하게 된다.

김영광의 소속사 관계자는 5일 "김영광이 12월 중 훈련소에 입소해 공익근무를 할 예정"이라며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해서 입대 날짜는 알리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영광은 월남전 참전 후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아버지의 영향으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게 됐다. 관계자는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게 됐다. 내년 하반기 소집해제된다"고 전했다.

김영광 공익요원 근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영광 공익, 아버지가 국가유공자셨구나", "김영광 공익, 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용사셨군", "김영광 공익, 잘 해내길", "김영광 공익, 조용히 입대하고 싶어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 10월 종영한 KBS2 '굿닥터'에서 인간미 있는 소아과 레지던트 4년차 의사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박보영, 이종석 등과 함께 영화 '피 끓는 청춘' 촬영을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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