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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3호
이어 남자친구가 고기를 좋아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여자3호는 "남자친구가 고기를 먹는 건 상관없는데, 내가 돈을 낼 때는 고기를 사주지 않는다. 고기 요리도 안 한다"고 답했다.
또한 남자친구가 고기 섭취를 강요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채식을 하는 것은 내 신념이다. 내 신념을 이해해주지 않는다면 남자친구가 될 수 없다"고 딱 부러지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