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동갑 문근영, 귀여울 뿐…난 몸매까지 다 가졌다”

기사입력 2013-12-05 10:35 | 최종수정 2013-12-05 10:53

이파니 문근영
이파니 문근영

'이파니 문근영'

방송인 이파니가 문근영과 비교하며 스스로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주름 없는 피부로 10년 젊어지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MC들은 "이파니가 피부에 자신이 있다고 하는데 본인의 피부 점수는 몇 점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파니는 "나는 화장을 많이 하고 강한 조명에 자주 노출된다. 아무래도 피부가 정말 좋은 분에 비해 점수가 낮을 수는 있으나 아이 둘 키운 엄마치고는 좋은 것 같아 80점 정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파니는 "내가 문근영과 동갑인데 19세 때 문근영과 비교 사진이 참 많이 나왔다. 그렇게 비교를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파니는 문근영과 둘 중에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내가 낫다. 문근영은 귀여운 거고 난 몸매까지 모두 다 가졌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파니는 출산 후 두 달 만에 30kg 감량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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