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5일 6시부터 1시까지 실시에 네티즌 도타2로 위안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07:24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예고되었던 것과 같이 또 한 번 실시된다.

이번 롤점검 예상시간은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지난 4일 발생한 롤 데이터베이스 유실을 방지하고, 채팅 서버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롤점검이 시작되면 모든 게임이 종료되고,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게 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 롤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됐으며 현재는 비활성 화된 상태이다.

특히 롤이 점검에 들어가자, 게임을 할 수 없게 된 게이머들은 현재 넥슨의 도타2로 위안을 삼았다.

롤점검 소식에 네티즌들은 "롤점검은 또 하나요? 도타2나 해야겠네요", "롤점검을 하면 뭐가 달라지는 건가요? 도타2는 이정도로 점검을 자주 하지는 않는데", "롤점검 때문에 또 게임을 못하게 됐네요. 다들 도타2 한다는데...도타2는 뭔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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