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라디오스타’ 출연이유 “음악 창조” 황당 매력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05 00:07


라디오스타 최민수

'최민수'

배우 최민수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 스타')는 '강-약-중강-약' 편으로, 기가 센 두 남녀 최민수, 효린과 인지도가 떨어지는 두 남자 산들, 슬리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민수는 "홍대에 아지트가 있는데 거기서 밴드 연습을 한다. 그런데 시끄럽다고 얘기가 많다. 방음장치를 해야한다"며 "하다 보니 견적이 많이 나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 규현이 "그럼 돈을 받아서 방음장치를 설치하려고 하는 거냐"고 묻자 최민수는 "'라디오 스타'가 밴드에 도움을 줬다고 하면 안 되나. 음악창조를 위해서 출연한 거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최민수 '라디오스타' 출연 이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민수, 완전 웃겨", "최민수, 라디오스타 출연이유 솔직하네", "최민수, 돌려서 말하는거 보고 빵 터졌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