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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SBS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
또 KBS2 '미래의 선택'은 "이 ××새끼, "정말 ×같은" 등 남자주인공의 욕설 장면을 음향 처리와 일부 입모양 가림처리해 방송하고, "어떻게 꼬신 거야? 혹시 잤어?"라는 등의 성희롱적 발언 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 등에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 제2항, 제44조(수용수준) 제2항 및 제51조(방송언어) 제3항 위반으로 '주의'를 받았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야, 이 ××새끼야", "저 ××새끼가 오줌 눴다고, ××!" 등 욕설장면을 음향처리해 방송하고 '베드신을 합의로 하는지, 애드리브로 하는지'라는 등 성애영화 관련한 성적 발언을 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 제1항 및 제51조(방송언어) 제3항 위반으로 '주의'를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