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엑소 12월의 기적, 섬세하고 절제된 감정 호평 봇물 ‘대박조짐’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04 21:28 | 최종수정 2013-12-04 22:33


엑소 12월의 기적 가사

'엑소 12월의 기적 가사'

아이돌그룹 엑소(EXO)의 신곡 '12월의 기적'이 화제다.

엑소는 4일 오후 8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Miracles in Decembe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12월의 기적 뮤직비디오 속에서 엑소 멤버들은 섬세한 감정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엑소의 '12월의 기적'은 팝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매력적인 곡이다. 12월의 기적은 히트 작곡가인 돈스파이가 편곡에 참여했으며 윤사라가 가사를 썼다.

'12월의 기적' 가사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랫말 중에는 '보이지 않니 널 찾으려고 애쓰다 들리지 않는 너를 들으려 애쓰다', '고마운 줄 몰랐었던 내가 끝나면 그만 인줄 알았던 내가', '너 원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날마다 나를 고쳐가' 등의 표현에서 이별한 연인에게 전하는 슬픈 마음이 잘 전달됐다는 평이 많다.

한편, 엑소 '12월의 기적' 뮤직비디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12월의 기적 노래 좋다", "엑소 12월의 기적, 연기도 훌륭해", "엑소, 신곡 '12월의 기적' 대박 났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