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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소녀, 이수완'
'고양이 소녀'에서 이수완은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수완은 익히 알려진 얼굴이다. 그는 지난 2002년부터 11년 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간판 재연 배우로 활약했다.
하지만 '서프라이즈' 재연 배우 이미지가 너무 강해, 대중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 낮은 인지도 때문에 "서프라이즈 출연했던 걔"로 인식되는 식이라고 스스로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수완이 영화 '고양이 소녀'를 통해 제 2의 연기 인생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 분)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 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