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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녀' 이수완, 파격적인 19금 연기 '서프라이즈 걔' 진일보

기사입력 2013-12-04 15:33 | 최종수정 2013-12-04 15:44

이수완
고양이소녀 이수완

'고양이소녀' 이수완 19금 연기 열연

영화 '고양이 소녀' 첫 주연배우로 활약한 배우 이수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8일 '고양이 소녀'가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개봉됐다. 선정적인 내용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파격적인 '19금'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양이 소녀'에서 이수완은 일본 여배우 히로사와 소우와 함께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수완은 지난 2002년부터 11년 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간판 배우로 활약해 왔다.

과거 '솔로몬의 선택' '그 여자의 선택'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까지 연극 '담배가게 아가씨' 등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많은 작품활동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서프라이즈 걔'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에 이수완이 이번 영화 '고양이 소녀'를 통해 제 2의 연기 인생을 맞게 될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이수완 분)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 당하는 고양이 소녀(히로사와 소우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준철의 매니저에게 고양이 소녀가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한 동영상 촬영까지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고양이 소녀의 말 못할 과거를 알게 된 준철과 여자친구, 매니저의 묘한 관계 등 점점 더 얽히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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