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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 어머니 눈물
이날 김청의 어머니 김도이는 "만 17세 나이에 김청을 임신했다"면서 "김청 아버지는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네 아저씨였고, 사랑을 키워갔지만 양가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김청이 태어난 지 100일 만에 김청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청 어머니 미혼모 고백에 네티즌은 "김청 어머니, 미혼모로 딸 잘키웠네요", "김청 어머니, 당시 17살이면 정말 어리고 힘든 시기였을텐데", "김청 어머니, 딸 끝까지 책임지고 잘 살아오셨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도이는 김청이 고등학교 2학년일 때 30억 사기를 당해 전신마비에 실어증까지 앓게 됐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