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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2013 야후 아시아 버즈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중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드라마 '감격시대' 촬영 도중 수상 소식을 전해 들었다.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5년 동안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좋은 연기와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쇼케이스에 참석해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현중이 기존 꽃미남 이미지를 벗고 대륙 최고의 파이터 '신정태'로 연기 변신을 예고해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감격시대'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