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이범수 연인포즈 '20세차 파격 연인 무리수 아니죠?'

기사입력 2013-12-04 22:47 | 최종수정 2013-12-04 22:46


윤아 이범수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3.12.04.

윤아 이범수, 우리 잘 어울리나요?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이범수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 호텔에서는 KBS-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정한 연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총리와 나'는 총리 권율(이범수 분)과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처녀 남다정(윤아 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70년생인 이범수와 90년생인 윤아는 극 중 실제 나이차와 같은 20세를 딛고 사랑에 빠지는 연인 호흡을 펼친다.

무리수라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의식한 듯 이범수와 윤아는 제작발표회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파격 로맨스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범수는 윤아와의 키스신을 묻는 질문에 "윤아와 아직 입술이 닿지 않았다.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농담을 하며 "원래 키스는 좀 달콤해야 하는데. 어쨌든 많은 연인이 사랑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작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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