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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못친소2탄 재출연?
이날 이적은 "'무한도전' 못친소 2탄에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이제는 자라나는 못난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싶다"며 출연 거부 의사를 밝혔다.
특히 이적은 "출연하기 싫다면 누구 한 명 추천해 달라"를 물음에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그 친구들도 스스로의 못난 점을 대중에게 뽐낼 기회를 주기 위해 물어 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거부 이유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적은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무한도전- 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못생긴 팀 일원으로 확약했으며, 당시 '맹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