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주식부자’ 5위 박순애, ‘지분 평가액 75억’...남편 풍국주정 대표이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4:33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연예인 주식부자 박순애'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뽑힌 탤런트 박순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3일 경제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은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가 가진 지분 평가액은 연초보다 17억 원(44.2%)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일 박순애가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 5위에 올랐다는 소식과 함께, 박순애와 풍국주정이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시선을 끌고 있다. 또 현재 풍국주정(오후 2시 20분)의 사이트는 방문자 폭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MBC 공채탤런트 18기 출신인 박순애는 MBC '조선왕조 500년 인현왕후', '도시의 흉년', KBS 2TV '천명' 등에 출연, 1988년에는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박순애는 지난 1994년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박순애는 1997년 1년 간 동아방송전문대 방송연예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한편, '연예인 주식 부자 순위'에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지분가치 평가액이 1천866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지분 가치 평가액 1740억 2000만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최근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개그맨 이수근이 10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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