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첫 방송 시청률 6.8% ‘한혜진 불륜연기 충격’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12-03 10:28


따뜻한 말한마디 시청률

'따뜻한 말한마디 시청률'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가 시청률 6.8%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따뜻한 말 한마디' 1회는 시청률 6.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 는 17.8%로 1위를 차지,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은 4.7%를 기록했다. 이로서 '따뜻한 말 한마디'는 첫 방송에 월화드라마 대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따뜻한 말 한마디'가 기록한 시청률 6.8%는 전작 '수상한 가정부'의 마지막회 시청률(10.3%)에 비해 3.5%포인트 낮은 수치며 '수상한 가정부' 1회 시청률(8.2%)보다 1.4%포인트가 낮다.

'따뜻한 말 한마디' 1회에서는 과거 남편 성수(이상우 분)의 외도로 상처를 받은 은진(한혜진 분)이 자신의 외도 상대인 재학(지진희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배우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박서준, 한그루 등이 출연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 이야기를 다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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