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꽁꽁’, 디지털 싱글 발매…애절한 발라드 ‘정식 가수 데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12-02 17:59


신보라 꽁꽁

'신보라 꽁꽁'

개그우먼 신보라가 디지털 싱글 '꽁꽁'을 발매하고,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그동안 CCM, 영화OST, 드라마 OST, KBS 2TV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낸 신보라가 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꽁꽁'을 발매했다.

'꽁꽁'은 케이윌, 박정현 등 발라드 가수들의 곡을 작곡해온 작곡가 이주호의 작품으로, 복고적인 멜로디라인에 16인조 현악기의 반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헤어진 연인을 기다리는 감성적인 여자의 애절한 심경이 가사가 담긴 '꽁꽁'을 신보라가 어떻게 소화했을 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신보라 꽁꽁 발표에 네티즌은 "신보라 꽁꽁, 발라드라는게 이색적", "신보라 꽁꽁, 신보라라면 잘 소화할듯", "신보라 꽁꽁, 기대된다", "신보라 꽁꽁, 개그우먼 아닌 가수의 끼 보여줄것"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보라는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꽁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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