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남편 이찬진, ‘꽃보다 누나’ 카메라 포착 "컴퓨터는 역시 이찬진"

기사입력 2013-12-02 16:42 | 최종수정 2013-12-02 16:53



김희애 남편 이찬진 '꽃보다 누나' 포착

김희애 남편 이찬진 '꽃보다 누나' 포착... 역시 컴퓨터 사랑

배우 김희애의 남편이자 IT 사업가 이찬진씨가 '꽃누나'에 깜짝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여행을 앞두고 김희애가 짐을 꾸리던 중 남편 이찬진씨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날 이찬진은 여유 있게 자신의 짐을 정리 중이던 김희애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카메라 찍고 있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애가 "찍고 있다"고 말하자, 깜짝 놀란 이찬진씨가 '아차'하며 황급히 자리를 피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짐을 정리하기 위해 이러 저리 옮겨 다니던 김희애를 따라 카메라가 함께 이동 중 또 한 번 이찬진 씨가 포착, 이때 제작진은 "컴퓨터는 역시 이찬진"이라는 자막을 넣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김희애 남편 이찬진 대표는 한글워드프로세서로 알려진 아래한글을 개발했으며,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 이사직을 맡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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