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제임스 파커 누구? 호주 부자 3위

기사입력 2013-12-02 11:38 | 최종수정 2013-12-02 13:36


미란다커, 에리가 백스터와 이혼한 제임스 파커와 열애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임스 파커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1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미란다 커가 블룸과의 이혼 사실을 발표한 뒤 최근 새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근 이혼한 미란다 커의 열애 소식과 더불어 열애설 상대가 억만장자라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제임스 파커에게 쏠렸다.

2007년 가수 겸 모델 에리카 백스터와 재혼했지만 지난 9월 이혼한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업체 '크라운' 회장이다.

특히 파커는 2013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호주 부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그가 소유한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커와 파커 회장은 이혼하기 전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으며, 파커 회장은 커가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사업적으로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10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슬하에는 아들 플린 블룸(2)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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