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따귀, 이상우 "보통 짝인데 몽둥이나 무기 같은 느낌"

기사입력 2013-12-02 10:24 | 최종수정 2013-12-02 10:26


한혜진 따귀

'한혜진 따귀'

배우 이상우가 한혜진의 따귀를 둔기에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연예특급'에서는 지난달 29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 현장을 찾아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 속에서 이상우는 아내 한혜진을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철없는 남편으로 등장한다.

이날 이상우는 '한혜진에게 따귀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어땠느냐'는 물음에 "보통 맞았던 따귀와는 달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보통은 짝짝인데 몽둥이로 때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둔기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조금 무서웠다"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혜진 따귀 폭로에 네티즌들은 "한혜진 따귀, 잘 때리나봐요. 기성용은 발. 한혜진은 손이네요", "한혜진 따귀, 맞으면 아프겠네요", "한혜진 따귀 따리는 장면도 있군요", "한혜진 따귀, 뼈가 울리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2일 첫 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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