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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제 34회 청룡영화상의 축하 무대에서 김고은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청룡영화상 섭외를 받고 몇 명의 배우들에게 물어봤는데, 다들 (축하 무대를) 하지 말라고 했다"며 "누가와도 호응이 없는 시상식의 역사를 바꾸고 싶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밖에 이적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의 제목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신의 최고의 노래를 뽑고 사연을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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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