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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전 SBS 아나운서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성악과 출신인 그녀는 "오디션도 엄청 많이 봤다. 하지만 최종까지 갔다가 춤이 부족해 번번이 탈락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 장윤정은 "그 때 보여주셨던 춤을 좀 보여주시면 평가를 해보겠다"라고 부탁하자, 윤지영은 경직된 채 팔을 흔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춤을 선보여 주위를 당황시켰다.
한편 윤지영은 1996년 SBS 4기 아나운서로 'SBS 뉴스', 'SBS 뉴스퍼레이드' '우리가 바꾸는 세상' '금요 컬쳐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