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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 스타 시즌3'의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트라이앵글 대립 구도'를 예고,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박진영은 예고편을 통해 유희열의 '감성 심사평'에 대한 부러움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이 "원석을 갈아서, 다이아몬드가 된 다음 다시 만나요"라고 따뜻하고 진심 어린 심사평을 전하자 "나는 왜 저런 말을 못할까"라고 자책한 것. 각각의 심사 스타일을 확고하게 갖춘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의 다채로운 심사평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첫 방송에서 세 심사위원의 의견이 대부분 일치했다면 이번 2회는 심사위원들이 자신만의 감각으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대립 구도가 이어진다"며 "상상 불가능한 치열한 접전이 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